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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방콕 일상) 코창 Koh Chang 여행 11/19 ~ 11/22

Koh Chang Trip 19/Nov/20 - 22/Nov/20 

 

팔 철심 제거 수술 날짜가 잡히고, 그 전에 크리시와 함께 코창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첨엔 코막과 코쿳을 가볼까 했지만, 연휴랑 겹치는 바람에 원하는 숙소를 예약하기가 어려워 

지난 1월 코창 여행때 잠깐 들렀다가 완전히 반해버린 Lonely Beach에 숙소를 잡고 쉬다 오기로 했다. 

 

이번 코창 여행의 핵심은 어디 가지 않고 한 곳에 눌러 앉아 푹 쉬는 것! 

 

방콕에서 코창을 가는 방법은 버스, 비행기도 있지만 우리는 그냥 차와 기사님을 구해 방콕 집에서 코창 호텔 까지 Door to door로 왕복하기로 했다. 지난 1월에도 그랬지만, 조금 돈이 들더라도 이렇게 가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끼는데 최고인 것 같다. 

 

내 사랑 Lonely Beach! 

정말 사랑해 마지 않는다. 

 

Lonely beach no filter
Lonely beach sunset

 

 

 

지난 1월에 왔을땐 외국인들로 가득차 붐볐지만, 지금은 한적하기 그지 없는 Lonley beach.

호텔, 리조트도 많이 비어 보였고, Beach bar에는 사람이 없어 거의 열지 않는 듯 했다. 

부디 코로나 시기를 잘 넘기고 다시 여행객들이 올때까지 잘 버텨주었으면 하는 마음.